내 고단한 하루를 마치며.
내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머리를 침대에 뉘우다
생각난 사람에게 하루의 감상을 적어본다.
세상에 가장 많은 말은 사랑과 돈일진데.
사랑으로 돈을 탐하고, 돈으로 사랑을 사고
사랑하기에 돈이 필요하며, 돈이 있어야지만 사랑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언젠가 나의 순수한 젊은 꿈은, 인생의 목표는 돈이 되어 버렸다.
나의 순수한 피는 돈을 보면 흥분하고 나의 작은 사랑마저도 돈으로 가치가 매겨졌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않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초월도 방관도 아닌 정당하면서 의로운 처세는 무엇인가?
고단한 나의 하루의 끝에서 나는 얼마나 사랑했는가?
진정으로, 영혼으로,
보이는 데서나, 보이지않는 데서
나의 호흡과 심장의 박동은 언젠가는 멈추어버릴 것인데.
왜, 나는 나의 생에서, 진실앞에서 용기 없는 것인가?
좀 더 아름다울 순 없는가, 좀 더 용감할 순없는가?
난 고요한 우주에서 불려나온 생명이며, 뜨거운 태양이다.
내가 태어날 때 내가 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지만,
난 세상에서 축복을 받고 태어났다.
훗날 나의 아기들이 어떤 선량한 몸을 빌어 태어난다면 삶의 끝에서의 슬픔이 아닌,
시작과 놀라움으로 그를 기쁘게 반길것이다.
나의 고통을 헛된 목표를 삼는 것으로 잊으려 하지말고,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와의 첫 눈 맞춤에서의 순수와 순결의 마음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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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6/27일에.. 첨 쓴 글인데
좀 무거운듯하고 처음에 제목에서처럼 잠자리들때 느꼈던 감정,생각들이
제대로 표현되지않아서 초안으로만 남았던 글입니다.
지금 봐도 미숙하지만, 제가 작가로서가 아니라 그저 제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으로서의 글로봐주세요.
가끔 이런 생각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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