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 2007의 게시물 표시

2017 서울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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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아 계시던 몇년 전에 갔었던 서울 모터쇼. 자동차에는 별 관심이 없지만, 앞으로 전기차 시대가 올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찾게 다시 찾게 되었다. 사람들도 많고 길에 이 사람들이 타고 온 차들도 많았다. 사실 올 해는 볼만 한 것은 없었다. 신차도 없고 전기차등 새로운 트렌들를 엿볼 수있는 것들은 중소기업뿐이었다.  렉서스에서 공개한 일인용 비행기(?),나르는 호버보드   장애인을 위한 보조 기구  전기차 시대가 오면 꼭 필요할 긴급 충전차 (과연 실제로 빠른 시간에 충전이 가능할까?)  도요타의 전기차 프리우스  GM의 전기차 볼트 EV  기아차의 스팅어 노랑색이 멋지다.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R2  캠시스의 전기차들 픽업트럭 푸드트럭 전기차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생산하는 업체 이 업체도 전기차 시대가 외길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네이버의 자율 주행 연구   아름 다운 벤츠의 자동차  벤츠와 협업하는 LG와 KT

나의 작품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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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쓰는 思母曲

어머니 당신을 떠나 보낸지도 몇 써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어린 이 아들은 아직도 어머니 품에서 났던, 어머니의 살냄새를 잊지못합니다. 보고계신가요? 듣고 계신가요? 잠을 이루지 못해 어머니께 또 글을 써 올리는 아들의 슬픈 마음을 . 꿈에라도 나와서 야단이라도 쳐주면 좋을 텐데. 돌아 가실 때도 그렇게 훌쩍 가시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신건가요?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족발도 많이 사드리고 싶은데, 왜 못난 아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시고, 그렇게 가셨나요? 눈물이 빗물이 되더니, 폭포처럼 신음소리와 같이 내려옴니다. 가슴이 메어지고 코는 막히고, 온몸에 식은 땀이 남니다. 내가 간적히 원한다면 볼 수 있을 까요? 어머니는 저희에게 말씀을 남기고 가셨지만, 저는 아무 말도 못한 것 같아요. 제가 얼머나 사랑했는지. 앞으로도 얼마나 그리워 할건지. 아파서 누워게신 모습이 두려워서 자주 가 뵙지도 못한 제마음을 어머니는 아시는지. 사내자식이 이렇게 서럽게 소리내서 울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보면, 친구들이라도 알면 창피할 텐데. 그런데도 감출 수가 없고 멈출 수가 없어요. 내 어머니니까. 내가 사랑한 내 어머니니까. 누가 나를 비웃는다해도. 누가 나를 욕한다해도. 제가 어머니의 자식인 이상 감출 수도 멈출 수도 없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내게 사람됨을 가르치시고, 사람으로 살게하신 우리 어머니. 부디 더는 아프지 마세요. 어머니는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