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따뜻한 사람으로 남고 ...

난 따뜻한 사람으로 만 남고 싶다.

우리 어버이가 내게 물려준 그대로의 체온 그대로.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게
나의 온기를 나누어 차가운 그대의 삶을 미소로 비출수 있고,
그대의 온기를 나누어 나의 쓸쓸한 여백을 채우고 싶다.

만남과 헤어짐이 내 생에서 계속될지언정
나의 이름과 얼굴과 목소리대신
나의 온기로 만 기억되고 싶다.
보이는 것은 항상 기쁨인 동시에 아픔인 것을
차라리 느낌만있는 온기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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