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쓰는 思母曲

어머니 당신을 떠나 보낸지도 몇 써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어린 이 아들은 아직도 어머니 품에서 났던, 어머니의 살냄새를 잊지못합니다.
보고계신가요? 듣고 계신가요?
잠을 이루지 못해 어머니께 또 글을 써 올리는 아들의 슬픈 마음을 .

꿈에라도 나와서 야단이라도 쳐주면 좋을 텐데.
돌아 가실 때도 그렇게 훌쩍 가시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떠나신건가요?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족발도 많이 사드리고 싶은데,
왜 못난 아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시고,
그렇게 가셨나요?

눈물이 빗물이 되더니, 폭포처럼 신음소리와 같이 내려옴니다.
가슴이 메어지고 코는 막히고, 온몸에 식은 땀이 남니다.
내가 간적히 원한다면 볼 수 있을 까요?
어머니는 저희에게 말씀을 남기고 가셨지만,
저는 아무 말도 못한 것 같아요.
제가 얼머나 사랑했는지.
앞으로도 얼마나 그리워 할건지.
아파서 누워게신 모습이 두려워서
자주 가 뵙지도 못한 제마음을 어머니는 아시는지.

사내자식이 이렇게 서럽게 소리내서 울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누가 보면, 친구들이라도 알면 창피할 텐데.
그런데도 감출 수가 없고 멈출 수가 없어요.

내 어머니니까.
내가 사랑한 내 어머니니까.

누가 나를 비웃는다해도.
누가 나를 욕한다해도.
제가 어머니의 자식인 이상 감출 수도 멈출 수도 없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내게 사람됨을 가르치시고, 사람으로 살게하신 우리 어머니.

부디 더는 아프지 마세요.
어머니는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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